사진제공=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2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동체 간 협의문화와 민주적인 소통문화 활성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 청소년 토론회는 중학교 2학년 학생 190여명과 교사 38명이 참여했다.
또한 토론회 참여한 학생들의 마음의 문을 열수 있도록 식전공연으로 석정중학교 ‘천지울 난타반 동아리’학생들이 난타공연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토론은 작년에 실시한 원탁토론과 달리 OST(Open Space Technology)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성기 교육장은 “꿈과 끼를 길러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곳,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곳이 학교“라며 ”행복한 학교, 행복한 사회가 되기 위해 학생들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마음껏 경험하고 최종 도출되는 의견이 동부교육의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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