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과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3일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재해다발지역인 인천 남동구와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남동, 검단, 주안의 3개 산업단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7일에는 인천 남구와 영종도의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건설안전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사업장의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통해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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