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제공
[일요신문] <옥중화> 결방에 비하인드컷이 대방출됐다.
MBC<옥중화> 측은 5일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날 <옥중화>가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로 결방한 것에 대해 아쉬워 할 팬들을 위해서다.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쇼리와 V자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한복을 입은 고운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모은다.
또한 남녀주인공인 진세연과 고수는 윤유선과 함께 촬영하는 씬에서 고수의 깨알 애드리브를 참지못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비하인드컷에서도 알 수 있듯 <옥중화> 촬영 현장은 언제나 유쾌하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배우들끼리의 호흡도 매우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나 능력을 키운 옥녀(진세연 분)과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