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오는 11일 오전 중구 청라언덕 일원에서 ‘2016 청소년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청라언덕, 계산성당, 이상화고택에서 ▲청라버스와 근대로의 여행 ▲우리가족 여행이야기 ▲김광석 길 등 주제로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와 초·중학생이며 오는 8일까지 중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청은 작품 가운데 총 96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작품들은 중구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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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