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시민들이 장미꽃 향기를 맡으며 즐길 수 있도록 해돋이 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4일 장미원에서는 장미음악회가 열렸다. 장미음악회는 동호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룹사운드, 색소폰 연주, 통기타, 성악 등 동호인 음악행사와, 장미 사진찍기, 장미꽃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장미 28종, 8천주를 추가로 식재했으며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장미 전정작업과 공원이용자들의 편안한 산책을 위해 식생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100만송이 장미 개화 기간 중에는 안내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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