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에서 열린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대표로 참여한 ‘색소폰 교실’이 대상을 차지했다.
[강릉=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릉단오제 행사 중 6월 5일 단오장 수리마당에서 열린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창) 주민자치프로그램 대표로 참여한 ‘색소폰 교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릉시 관내 19개 주민자치센터 주민프로그램 중 대표 프로그램의 발표회 형식으로 열린 ‘주민자치 한마당’은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광래) 주최로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조규돈)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교실’은 지난해 상반기 개강하여 34명의 회원들이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4시간 남짓이지만 장병학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그 실력을 닦아왔으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총13개 프로그램 17개반을 운영하면서 ‘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발표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면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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