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을 강동중학교 1,3학년 45명을 대상으로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대구세관은 학생들에게 국제무역, 수출입통관, 밀수단속사례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대구국제공항 수출입 통관 현장 견학, 마약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 등 이색적인 체험 활동 시간도 마련했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세관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번 대구세관 견학을 통해 세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세관은 지난 3일 관세직 공무원 희망 취업준비생 15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오는 10일에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37명을 대상, 맞춤형 체험행사를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미래무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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