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워터웨이플러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워터웨이플러스(사장 김종해)는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에서 공모한 경기도내 학교 대상 교과연계 체험학습 활동, 자유학기제 및 방과 후 학교 등과 연계한 우수프로그램 선정·운영처 공모 사업에 아라마리나(공공마리나) 수상안전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별로 경인아라뱃길의 친수 인프라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체험자들에게 수상에 대한 이해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해양레저 체험 등을 통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체험료는 전액 경기도와 워터웨이플러스에서 분담해 체험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김포에 소재한 아라마리나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경기도내 각급 학교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워터웨이플러스 김종해 사장은 “경인아라뱃길의 친수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새로운 체험레저 활동의 장으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아웃도어 체험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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