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운빨로맨스(김경희 연출, 최윤교 극본)‘ 6부에서는 보늬(황정음)와 수호(류준열), 건욱(이수혁)이 만화카페 놀숲 석촌점을 방문한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수호는 약속이 있다며 급히 퇴근하는 보늬를 몰래 미행했다. 보늬가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일대일 만남을 하러 간줄 알았던 것. 하지만 약속장소인 만화카페 에서 보늬가 건욱을 만나 게임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하려 했음을 알게 된다. 오해가 풀린 수호는 황급히 자리를 떠났고 건욱은 보늬의 진심이 담긴 설득에 게임 모델을 수락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를 제작 지원하는 ㈜아트온에프씨의 ’놀숲’은 책을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콘셉트로 각 지점별 약 1만 5000권 이상의 만화, 잡지, 일반 도서류 등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다미방과 굴방 등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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