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대창건설은 10일 희망복지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익산시에 현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기호성·오상운 공동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익금을 환원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탁금은 어려운 가정에게 골고루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토목·건축업체인 대창건설은 익산 농촌테마공원 조성, 익산 우수저류설치공사, 왕궁리 유적전시관 신축공사 등을 하고 있으며 모현 배산지구 복합문화시설 신축공사는 7월 초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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