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13~24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재일민단 창립 70주년 기념,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재일민단의 형성과 조국에 대한 공헌 등 일본 사회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재일동포의 노력과 활동 역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전시회는 사진으로 보는 재일동포사회 110년사, 민단 70년간 활동 소개 등이며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제주, 국회의사당, 전국대학을 순회하며 전시하게 된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전시민에게는 재일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재일동포 여러분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면서“이번 사진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역사바로세우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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