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가 헐리우드 스타 톰 히들스턴과 열애에 빠졌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5일(현지시각) 해변가에서 키스를 하는 사진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 선>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톰 히들스턴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 5월 한 행사에서 만나 춤을 추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당시 캘빈 해리스와 교재하고 있었고, 톰 히들스턴은 “가수로 좋아한다. 우리는 춤을 춘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팝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가수 중 한명으로 꼽히며, 톰 히들스턴 영화 ‘토르’ 시리즈의 로키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