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오는 17일부터 ‘2016년도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시즌권’을 판매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판매하는 하프시즌권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전북현대전부터 2016년 마지막 홈경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E/N/S석 6만5,000원과 W석 10만원에 권종을 나눠 판매한다. 성인과 달리 청소년과 어린이 하프시즌권은 E/N/S/W석을 통합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은 3만원, 어린이는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인천 구단은 하프시즌권을 럭키박스 이벤트로 묶어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호텔숙박권, 건강검진권, 레스토랑식사권, 사인볼, 머플러, 목걸이지갑, 다이어리 등 다양한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의 2016년도 하프시즌권의 판매는 17일 오후 12시 구단 홈페이지및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로 시작되고 현장 판매 또한 18일 전북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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