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는 WBC세계바리스타 국가대표대회, 한국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십(EIC)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전은 WBC세계바리스타 국가대표대회에서 준우승을 비롯해 마스터 커핑대회에서 우승,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십(EIC)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15한국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커피바리스타학과 이지은 학생이 챔피언십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에스프레소 이탈리아노 챔피언십(EIC) 국가대표 선발전 등 메이저대회에서 향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학생들의 참가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회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회에서 입상 또는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전은 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한국국가대표 선발전 공인시험장으로 활용됐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바리스타 월드챔피언 2위를 차지한 정인성을 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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