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미교육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미교육원은 오는 25일 서울과 부산에서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학 도시 50곳 중 한미교육원과 협약된 주립대학은 ▲Eastern Illinois University(2위) ▲Winona State University(19위) ▲Kennesaw State University(24위) ▲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32위) ▲Central Michigan University 등이다.
미국주립대는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1년 학비 8000달러(약 900만원)의 비용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우주공학, 항공학, 자동차공학, 나노과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음악치료, 스포츠 매니지먼트, 방사선학, 사회복지, 공연학,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머천다이징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STEM 전공을 선택해 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다.
한미교육원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유학 보낼 때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은 안전한 대학교인지, 학비가 비싸지 않고 장학금 혜택이 많은지 궁금해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이러한 궁금증을 자세하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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