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2일(수) 오후 3시 시교육청(906호)에서 장흥(가나)아트파크(대표 원정선)와 서울학생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장흥(가나)아트파크 전경
두 기관은 △아트파크 단체프로그램 이용요금 15% 할인 △단체프로그램 이용 학교의 사회적 배려계층 무료입장 △초등학교·유치원 교사 견학방문 시 무료입장 △교육기부활동 지원 △연1회 미술작품 전시기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및 예술교육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학생의 문화예술 창의체험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이 확대되어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이 고루 신장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장흥아트파크(경기도 양주군)는 2006년 개관이후 연 10만 여명이 관람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어린이미술관, 조각공원, 어린이체험관, 작가가 만든 어린이놀이터, 아틀리에, 카페, 아트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각공원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우치다 시게루, 반 시게루,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한 아름다운 건축물과 유명한 조각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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