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성제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1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에서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행복나눔인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 및 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나눔 문화 확산을 하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동성제약은 수상 대상자 40명 중 단체분야에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20여년간 꾸준히 이어온 동성제약의 나눔 활동이 국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동성제약은 1998년부터 지역 내 복지관과 양로원 등에서 노인들에게 염색봉사를 해왔으며 현재는 매달 5개의 봉사팀이 복지관을 찾고 있다. 이 밖에도 199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352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장학금 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으며 장수사진 촬영과 다문화 이주 여성을 위한 미용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염색봉사는 세븐에이트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동성제약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염색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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