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남청주나들목 공사 강교 거치작업 완료

행복청,부강교에...공사 ‘순조’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남청주나들목(IC) 도로확장공사의 종점부인 부강교의 거치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작업은 교량 전체구간 중(연장 L=140m) 에이(A)1~피(P)2 구간(연장 L=99.92m)에 대한 강교(강철로 된 구조용 압연강재를 사용해 가설된 교량) 거치작업으로, 이를 위해 23일 차량 통행을 막고 일부 교통통제(2회)를 실시했다.

 교통통제는 남청주나들목(IC)~행복도시 한 방향에만 실시됐으며, 출퇴근 등 교통상황을 고려해 각 회당 약 10여분에 걸쳐 통제가 이뤄졌으며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협조로 공사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었다고 행복청은 설명했다.

 고성진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올해 말까지 행복도시에서 청주를 연결하는 최단노선인 남청주나들목(IC) 연결도로와 청주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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