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4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다시 시작해’ 25회에서 강신일은 딸 박민지(나영자)를 위해 고집을 꺾지 않았다.
백화점까지 찾아간 강신일은 박선호(강지욱)를 만나 사표를 대신 전해줬다.
강신일은 “우리 딸 정리 잘 하고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사표까지 가져온 것을 알게 된 박민지는 강신일을 뒤따라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런데 강신일은 눈물을 흘리며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던 박민지도 차마 다가가지 못하고 박선호에게 사표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