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디어 마이 프렌즈’ 캡쳐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4회에서 박원숙(이영원)은 고현정을 찾아 고두심의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의 상태를 알게 된 고현정은 “엄마가 만난 의사 내가 좀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바로 의사에게 전화했고 고현정은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고두심에게 “나는 1%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에 고현정은 “그 말이 듣고 싶었다. 가능성”이라며 기대를 걸었다.
또한 고현정은 김혜자(조희자)가 없어져 전화를 걸어온 윤여정(오충남)에게 “이모, 나 그 말 우리 엄마한테 못 전한다. 그러니까 이모도 우리 엄마한테 전하지 마라. 우리 엄마 암이다”며 냉정하게 대했다.
출처=tvN ‘디어 마이 프렌즈’ 캡쳐
한편 고현정은 조인성(서연하)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깜짝 선물을 받았다.
소설을 쓰느라 힘든 고현정에게 조인성은 “상 줄게 먹어라”며 음식을 보여줬다.
이어 조인성은 “진짜 상을 주겠다”며 휠체어에서 보조기구를 잡고 일어나 고현정을 놀라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