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17회에서 진세연은 흉년이 들때마다 고생하는 전옥서를 걱정하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진세연은 최민철(정대식)에게 “대책을 세우셔야 한다. 제게 생각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방법을 묻는 최민철에게 진세연은 “죄수들의 노역을 팔아 돈을 벌면 된다. 그러면 흉년에도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민철에게 긍정의 대답을 얻은 진세연은 이세창(전우치), 주진모(토정 이지함)을 찾았다.
진세연은 “긴히 상의드릴 일이 있다”며 자신의 계획을 얘기했다.
주진모는 “소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줄 아냐? 소금 만드는 장사꾼하고 얘기하면 실마리가 풀릴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