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26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일반 휘트니스센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 수가 무려 4500명에 달하는 강북웰빙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몸매를 위해서, 몸짱이 되기 위해서 등 저마다 휘트니스센터를 찾는 이유는 달랐다.
밝고 신나는 분위기에 회원들은 “힘들지만 하고 나면 너무 좋다”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회사원 장정민 씨는 “두 달 쉬고 나와서 죽을 것 같아요. 주변에 아픈 사람들이 많아 살 빼고 운동하려고 한다”며 퇴근 후 운동을 나온 이유를 밝혔다.
또한 자궁경부암을 이겨내고 운동전도사가 된 강사도 “젊었지만 그래도 운동을 하면서 병을 이겨냈다”며 운동을 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