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D-100기념 콘서트인 ‘우리는 아산입니다’가 29일 오후 7시 30분 충남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다.
(재)아산문화재단은 전국체전 D-100일 앞두고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리는 아산입니다’ 콘서트에선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명실상부 국민 록밴드 YB를 비롯한 폭발적인 가창력의 디바 손승연, 연극·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배우 윤희석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연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치어리딩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신나는 화합의 장을 연다.
한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13일,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1~25일까지 주 개최도시인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며 아산시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하는 문화체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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