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NC엔터테인먼트)
[일요신문] 정용화 주식 거래에서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용화가 검찰 수사 중임을 밝히며 “검찰 수사 중인 사건이므로 수사 기관 외에서 사건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듯하다”며 “수사가 끝나는 대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용화는 현재 서울남부지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정용화는 지난해 7월 이전 지인 1명과 FNC엔터테인먼트 주식 2만1000주를 4억여원에 매입한 뒤 유명 연예인 전속계약 발표 후 이를 6억 여원에 되팔아 2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