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母子)열전-엄마와 아이가 열심히 만든 전래동화’ 사업이 선정 돼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특성화사업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모자(母子)열전-엄마와 아이가 열심히 만든 전래동화” 사업이 선정돼 28일 사업비 총 530만원을 센터에 전달했다.
사업은 방과 후 저소득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 우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7개의 지역아동센터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그 중 4개 센터의 연합사업인 모자열전이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모 사업비 530만원은 초콜렛백신사업 등 지역 내 저소득아동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생명나눔재단(이사장 안진공)에서 전액 후원하였다.
최동조 시민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족의 기초학습지원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연말 사업 평가를 통해 내년에도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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