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 영상 캡처)
[일요신문]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뻔뻔한 거짓말로 오민석과 소이현을 갈라 놓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비밀’에서는 채서린(김윤서 분)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서린은 유강우에게 약을 먹여 호텔로 유인한 후 이 모습을 일부러 강지유에게 보여줬다. 또 유강우의 휴대전화로 이별을 통보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유강우에게도 뻔뻔함을 드러냈다.
채서린은 당황해 방에서 떠나는 유강우에게 “같이 밤을 보낸 여자에게 매너가 아니다”고 소리를 질렀다.
그렇지만 유강우는 “미안하다. 어제 실수는 꼭 보상하겠다”면서 채서린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자의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