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
[일요신문] ‘국수의신’ 조재현과 정유미가 김병기를 잡기 위해 손을 잡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신’(이하 ‘국수의신’)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위협하고 살해한 소태섭(김병기 분) 의원에게 복수하기 위해 김길도(조재현 분)와 채여경(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길도는 채여경에게 “태하(이상엽 분)를 죽인 것은 소태섭”이라며 “소태섭이 내 딸 다희(공승연 분)를 납치했다. 그때 나와 태하에게 동시에 전화를 했고, 태하가 먼저 도착해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도의 말에 채여경은 흔들렸다.
결국 김길도와 채여경은 소태섭을 살해한다는 목적으로 한 팀을 이루게 됐다.
채여경이 소태섭과 김길도의 만남을 주선했고, 김길도는 소태섭까지 살해했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