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연모)는 지난 29일 이란 및 중남미 수출연구회 회원 11개사와 함께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회에는 정연모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 및 ㈜코펙스 안효득대표 등이 참석해 이란 및 중남미 수출현황 공유, 신규회원사 소개 등을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가 기업들이 이란과 거래를 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이란 관련 수출 노하우를 심도있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인천중기청 홍기환 주무관이 참석해 중기청 사업을 안내했으며 이란수출시 애로사항, 바이어정보 등을 공유하고 회원사간 협업을 통해 수출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중진공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매월 연구회를 통해 이란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나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정책을 건의해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이란 수출시장 진출과 관련된 애로 해소에 첨병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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