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스타> 캡처
[일요신문] 언니쓰 ‘shut up’곡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 민효린이 과거 버리지 못한 ‘가수’의 꿈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일 0시 언니쓰의 ‘shut up’의 음원이 공개됐다. ‘shut up’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언니쓰의 ‘shut up’은 KBS2<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곡으로, 언니쓰는 프로그램 멤버 민효린 제시 김숙 라미란 홍진경 티파니로 이뤄져 있다.
언니쓰가 가수 데뷔를 알린 가운데, 과거 배우 민효린의 가수 열망 언급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1일 방영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민효린이 소속사 대표 박진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민효린은 발라드곡 ‘stars’로 9년 전 데뷔한 경력이 있다고 말했고, 성적이 안좋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민효린은 박진영을 향해 “가수에 대한 열망이 아직 남아있다”며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shut up’은 박진영 유건형이 작사 작곡, 유희열이 피쳐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