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 및 경북 일원에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30~80㎜의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1일부터 상황근무 실시 및 현장중심의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 6일까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호우특보 발령 전에는 재난안전실을 포함한 시 관련 부서 직원이 24시간 사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호우주의보 발령 시 구·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예방의 사전 조치뿐만 아니라 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등 사후수습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상황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호우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모든 가정이 피해가 없도록 하고 침수예상 지역 및 시장상가, 저지대 주택의 하수도 덮개를 사전 제거하는 등 침수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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