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양세형과 이말년의 합작인 무한도전 릴레이툰 2부가 공개됐다.
2일 방영된 MBC<무한도전>에서는 하하+기안84의 웹툰에 이어 양세형+이말년의 릴레이 웹툰 2부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앞서 하하+기안84의 웹툰에서 김태호 PD의 연기에 대해 “연기력 논란 때문에 인터넷에서 난리”라고 후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양세형+이말년의 웹툰에서는 앞서 1부에서 불에 타 모든 것이 끝나버리는 결말과 달리 30년 장기 프로젝트 몰래 카메라였던 것이 밝혀지는 반전이 전개됐다.
또한 김태호PD는 멤버들에게 “너희들은 너무 노쇠했다”며 “퇴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 PD는 “참신한 피가 필요하다. 새로운 멤버를 전국민 오디션으로 뽑았다”고 소개했다.
곧이어 등장한 새 멤버는 다름아닌 알파고, 즉 인공지능 로봇들이었다.
새로 바뀐 멤버는 MC로봇유, 기계명수, 준하로보, 안드로이드하하, 사이보그광희 등 예능로봇이었다.
예능 알파고들의 등장으로 밀려나게된 늙은 멤버들. 향후 멤버들이 어떻게 난국을 헤쳐나갈지는 다음 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