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뷰티풀 마인드’ 캡쳐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5회에서 장혁은 박소담(계진성)에게 신고한 자가 허준호라는 사실을 알고 병원으로 뛰쳐갔다.
장혁은 박세영(김민재)을 보자마자 병원 벽으로 밀쳐 꼼짝 못하게 만들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어 장혁은 허준호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갔다.
장혁은 “왜 그러셨어요, 아버지가 제일 날 의심하지 않았냐”고 따져물었다.
장혁의 도발에도 허준호는 “너한테 아직 내가 필요해. 영오아, 내가 가장 두려운건 니가 누군지 들키는거야. 오늘처럼”이라며 냉정하게 아들을 밀어냈다.
그 순간 장혁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뒤돌아 엘리베이터를 나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