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은 7월 6일 11시에 둔내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우용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우용지구 토지소유자의 권리보호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18명이 ▲위원장 선출과 경계결정위원회 참여위원 추천 ▲지적공부정리 정기기간에 대한 의견 제출 ▲경계설정과 표지설치 등 현안사항 협의 ▲조정금 산정기준에 대한 결정 등의 회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우용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 2015년 9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
회와 사업동의서 징구를 거쳐 지난 4월에 사업지구 지정을 했으며, 201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정인 허가민원과장은 “우용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토지소유자 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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