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운빨로맨스’ 캡쳐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4회에서 류준열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황정음 곁으로 왔다.
집까지 내놓은 류준열은 황정음과 같이 살자며 찾아왔고 그렇게 ‘동거’가 시작됐다.
거실에서, 안방에서 잠을 청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끝없는 ‘잘 자요’ 인사를 나눈 뒤 아침을 맞이했다.
류준열은 출근하는 황정음에게 “잘 다녀와요. 나 강아지처럼 기다리고 있을거에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심지어 류준열은 “두고 온 게 있다”며 다시 들어가더니 황정음에게 뽀뽀까지 했다.
황정음이 출근하자 류준열은 김상호(원대해) 사무실에 출근해 ‘랜섬웨어’를 풀 계획을 세웠다.
류준열은 정상훈(한량하)에게 “랜섬웨어 풀어서 복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자. 그렇게 이미지 회복 시작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때 정인기(안영일)이 들어왔고 류준열과 함께 랜섬웨어 풀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