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중부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7일 대전 중구 보운초등학교에서 1․2 학년을 상대로 ‘유괴·성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인형극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담당교사와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홍보영상을 보여주어 집중력을 유도한 후 인형극 공연을 시작했다.
인형극 공연은 유괴·성폭력 피해 시 대처방안을 3막으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공연 중간 퀴즈를 내어 맞힌 학생에게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최성환 중부경찰서장은 “아이들이 밝게 자라야 우리 사회미래도 밝은 법이다. 단 한명의 아이도 상처받지 않도록 경찰이 최선을 다해 성폭력,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근절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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