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8일 인천관내 계양구, 남동구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생필품 전달은 소외계층의 안전한 생계유지 기회 제공과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생필품은 지난 6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간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품목을 선정했다.
인천관광공사 임직원 2인 1팀씩 총 5개 팀으로 구성해 생필품이 담긴 상자를 각자의 차에 실고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 향후 도움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준기 사장은 “이번 전달식이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월 순차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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