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OCN ‘38사기동대’ 캡쳐
9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8회에서 마동석은 강 과장이 서원시청을 떠나게 되자 서인국과 함께 체납자 김홍파(방필규)의 세금 징수를 위해 계획을 짰다.
서인국은 일할 사람을 모아 이선빈(조미주)을 시작으로 김홍파의 아들 임현성(방호석)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이선빈은 임현성을 서인국과 만나게 만들었고 송옥숙(노방실)과 마동석은 딸 방민아를 공략했다.
서인국은 중국 사업가로 변신해 임현성을 유혹했고 계획대로 착착 진행됐다.
이와 동시에 서인국은 아버지를 찾아가 정인기(사재성)에 대해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홍파는 공개 세무법정을 신청하며 체납금을 내지 않으려 애썼다.
또한 서인국 일당에게도 위기가 닥쳤다.
감옥에 있는 정인기가 자신을 빼내주는 조건으로 김홍파에게 서인국 일당에 대해 폭로하려고 한 것이다.
물고 물리는 관계 속에서 마동석과 서인국이 어떤 방법으로 김홍파를 처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