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10일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 40회에서 서이숙은 이상우를 찾아와 싹싹 빌며 “수술 다시 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상우는 냉정했다. 이상우는 “이 손 이렇게 만든 사람이 누구냐”며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서이숙은 “넌 손 핑계를 대고 있다”며 자극했다.
그럼에도 이상우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 서이숙은 박지일(이석호)을 찾아갔다.
서이숙은 “서지건 박사와 봉해령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려 갈등을 예고했다.
그 시각 김영철(봉삼봉)은 이상우를 초대해 “한 달 안에 결혼하라”며 허락했다.
앞서 김영철은 이필모(유현기)의 병을 알고 “이제 그 사람한테 보내주자”며 다독였다.
이후 이상우와 김소연은 결혼을 준비했다.
그런데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웨딩드레스 입은 김소연이 등장하기 직전 박지일이 전화해 “그 여자 아들 니가 수술했다는 사실 아냐”고 말한 것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