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등, 출산장려시책 추진 유공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 11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극복 국민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을 비롯한 출산장려시책 추진 유공으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부산시(기관) 외에도 부산 소재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기업), 천호식품 대표 김지안(개인) 등이 대통령 표창을, ㈜우주엠엔이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산시의 이번 수상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 사업 ▲미혼남녀 만남 결혼 프로그램 운영 ▲출산장려기금 1000억 원 조성 ▲전국 최초로 도입한 다자녀가정 우대를 위한 가족사랑카드 발급 운영 ▲저출산 시민인식 개선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광고 등의 출산장려시책 추진에 따른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산시 김홍섭 출산장려팀장은“그동안 우리 부산시에서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으로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일·가정 양립제도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시와 참여기업이 함께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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