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원우회는 12일 본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수료식 때 약정한 1,2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은 제3기 원우회가 함께 뜻을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인천재능대의 학생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김진영 원우회장(한국방재협회 회장)은 “인천재능대 교수진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해 원우들의 회비로 마련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의 발전과 도약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아버지요리대학 제3기 김진영 원우회장(한국방재협회 회장), 송창원 사무총장(유한회사 와이즈에너지월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버지요리대학은 성공을 위해 달려온 CEO가 가족 또는 주변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배우는 과정으로써, 현재까지 총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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