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드림스타트는 7월 11일부터 9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상태 및 양육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구 내 욕구조사, 위기도 조사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문막, 호저, 지정, 부론, 귀래, 흥업, 판부, 신림, 소초 등 9개 읍면지역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해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우선 선정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개별적인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숙 여성가족과장은 “읍면 지역의 가정방문 상담 등 기본서비스 확대를 통해 복지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 방임 등 위기에 처한 아동이 방치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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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6 1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