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 개서식, ‘안전 파수꾼’ 다져

남부권 3면 4동 15만 1000여명 안전 도모

[세종=일요신문] 김영만 기자 = 세종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2일 개서식(사진)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소방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지역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소방서는 대응단, 민원실, 안전센터(어진, 아름, 한솔), 1개 구급대 총 99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돼 남부권 3면 4동 약 15만

1000여명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이춘희시장은 이날 “소방공무원은 가장 가까이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안전 파수꾼”이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동권 서장은 “정부청사와 고층건축물 등에 대한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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