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제2회 청주시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13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회장 박지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촌지도자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에는 지상현(오근장동)씨가 영예의 수상을 하며 본상에는 노진호(남일면), 이준용(강서2동), 김학천(북이면)씨가 수상한다. 또한 조직협동상에는 미원면농촌지도자회가 수상한다.
우수농촌지도자회원 표창에는 이상출(낭성면), 신영석(미원면), 박태순(가덕면), 박광선(남일면), 김시웅(문의면), 김준섭(용담명암산성동), 최평석(남이면), 강희택(현도면), 정우동(산미분장동), 정관수(성화개신죽림동), 조의형(오송읍), 이규신(강내면), 이선중(옥산면), 김시민(강서1동), 이창희(강서2동), 정희식(내수읍), 김진호(오창읍), 오용균(북이면), 서정석(오근장동), 김기순(율량사천동)씨 등 20명이 청주시장표창을, 변학섭(청주시연합회), 박경순(성화개신죽림동)씨가 충청북도지사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청주시의회의장 표창에는 김철수(강서1동)씨,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에는 박종룡(청주시연합회)씨,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장상에는 최창만(용담산성동), 이종희(오창읍)씨가 수상한다.
한편 오후 화합의 한마당은 체육행사와 읍면동별 노래경연으로 이뤄지며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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