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세종·충남 고교 창업동아리 대상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인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창업캠프에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12개 고등학교 40여명의 창업동아리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창업선도대학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시설 등을 견학한 후 ‘발명과 창업, 그리고 혁신’이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듣는다.
강의를 맡은 카이노베이터의 김창헌 대표는 前 전국대학발명동아리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2014년 KAIST 창업경진대회 우승자로서 아이디어와 발명을 창업으로 발전시킨 사례와 성공비결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670여일 동안 46개국을 여행한 것으로 유명한 ‘아트로드’ 김물길 작가의 청소년 진로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배우고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우리지역 학생들이 꿈과 끼, 그리고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미래의 경제 역군으로 발돋움 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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