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운빨로맨스’ 캡쳐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최종회에서 김지민은 황정음(심보늬)에게 ‘서울 갔다 올게. 걱정하지마’라는 쪽지만 남기고 떠났다.
서울에 온 김지민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류준열을 만났다.
류준열은 도움을 청하는 김지민에게 “친구나 가족 뭐 같이 온 사람 없어요?”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내가 애에요? 오늘도 혼자 버스타고 택시타고 혼자 왔는데. 근데 제제팩토리 아세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거든요”라 답했다.
이에 류준열은 “가까워요. 데려다 줄게요”라며 휠체어를 밀어줬다.
김지민은 “목소리가 낯익다”며 류준열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자신이 찾는 제제팩토리 대표라는 걸 모르고 “이미 다녀갔다”는 이초희(이달님)의 말에 아쉬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