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016년 고용노동부 공모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사회적경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하고 참가 희망 학교를 모집한다.
부평구 사회적경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계기로 미래주역인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평구 소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학급(3~4개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학급단위로 2개 과정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문직업인 특강과 예술공연&잡(job)콘서트 로 나뉜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다양한 전문직업인과의 잡담(job 談)으로 진행되고 예술공연&잡(job)콘서트는 ‘내일을 잡(job)자’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공연 및 CEO 잡(job) 콘서트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에게 직접 듣는 직업세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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