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모집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마감되는 등 인기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2동주민센터(동장 김화영)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여름방학 별별직업 체험특강 ‘만화가’가 되어보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화)부터 28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30부터 11:30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직업체험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게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이색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직업체험에 대한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가 반영되어 참여모집 하루 만에 모집인원이 마감되었다.
특히 만화가라는 이색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이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화영 양재2동장은 “아이들의 꿈과 재능, 끼를 함께 발굴하고 키우기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발견하여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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