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수은)는 지난 18일 민원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물류단지쪽은 국도로부터의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고 대중교통도 없어 이곳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아라대교 밑 굴다리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은 상습침수구역으로 적은 양의 강우에도 물이 차올라 물류단지쪽 출퇴근자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김포시를 비롯해 수자원공사, 국도관리청과 협업이 필요한 만큼 도시환경위원들은 조속한 문제해결을 통한 출퇴근자의 안전과 편리를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포도시철도 제5공구 지역의 소음발생지역을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소음방지대책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으며 앞으로도 원칙대로의 복공판 설치와 관리 등 소음 저감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민원현장 방문은 제6대 후반기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첫 방문이며 지역민원의 해결을 주민과의 소통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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