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정은 방학기간 동안 자격증 취득과 어학, 취업향상을 위한 전문과정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최근 취업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은 하계방학기간을 이용해 커피자격증에서부터 어학까지 자기관리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며 “커피바리스타 특강, 어학,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자유롭게 학교서 실습할 수 있으며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티소믈리에, 워터소믈리에 같은 전문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업에 매진 중이다.
전문과정 특별반에 참여 중인 한 학생은 “다른 학생들은 전공을 살리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어학공부를 진행하지만 특별반은 커피개발 및 연구의 전문과정, 고려어학원을 통해 세계대회 준비를 병행해 더욱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