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20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43회에서 박민지는 박선호에게 식사대접을 약속했다.
그러자 박선호는 “호텔에서 먹자. 호텔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며 “너무 정성을 들여 다만 음식이 늦게 나오는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박민지는 “호텔은 좀”이라며 “저는 날도 덥고 비빔국수를 먹으려 했다”고 말했다.
박선호는 비빔국수는 빨리 나오는 것 아니냐, 음식을 다 먹으면 바로 나와야 하냐 등의 얘기를 했다.
박선호는 “그래, 20분이면 어디야”라며 박민지와의 약속에 들떠했다.
한편 강신일(나봉일)은 김정훈(하성재)를 우연히 만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가 됐든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김정훈은 냉담하게 돌아섰다.
이후 김정훈은 박민지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위로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